춘하추동/春
출근 버스 타는 곳에 사는 마가목 나무
며칠전부터 꽃 망울이...
하루 하루 지나고
여기 저기 한두 녀석 입을 벌리기 시작 하고 있다.
여름이면 파란 열매가 주렁
가을이면 빨간 열매가 주렁
울릉도에서는 이 녀석들이 가로수로 심어져
동해 바다와 어울어짐이 그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