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春

야화(이팝)

자연과 대화 2008. 5. 4. 08:15

 

 

 

 

(이팝꽃으로 쌀밥 한 그릇을 만들어 보고)

 

밤에 피어 있는 이�나무 꽃은 어떨까?

벚꽃처럼  이쁠까?

 

늦은시간  마눌과 구루마를 델꼬

이�나무 가로수가 많은 월드컵 경기장 쪽으로 나가본다..

 

야식으로 쌀밥 한 그릇 먹어 볼겸..

 

그런데 생각보다..못하네

 

하긴 이팝나무는  15m~20m 까지 정도  크고

수형도 느티나무 고목처럼   몇 아름되고 해야 볼만 한데

이넘들은  심은지 몇해 안되는   넘들이라

 

벚꽃이랑 비교 하기 좀 뭐하지...

나름대로...좋았고 

난중에  더 자라서   더 화려하게 변신해 주겠지 뭐

 

 

 

 

 

 

 

 

 

 

 

 

 

월드컵 경기장네 나무들

밤에 보니 나름대로

꽃은  안피우지만 싱그러움이 

팍팍 느껴온다 

 

 

 

 

 

 

 

흰 쌀밥 지어 놓았으니

님들도 한 그릇 씩 드시죠

미역국에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진심으로 환영 합니다.  머무시는 동안 편히 쉬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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