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족 나들이는 등산을 안한다는 전제로
항일암에 다녀 오기로....
항일암에 도착하니..금오산에 오르고 싶은 맘이
간절한데....그 넘의 아빠란 신용 땜시
오늘은 봄 같은 겨울 날씨에
언덕 빼기를 좀 걷다보니..시원한 동동주 한사발이
절루 생각나..
돌산 갓 김치에 동동주 두 사발을 꿀꺽...
모처럼 가족 전체 나들이에 합류 한 울집
강쥐(하나) 더 없이 좋다나..
여름 같은 겨울 바다 성급한 이들은
바지를 걷어 올리고
아들은 뭔가에 열중
.
항일암에서 바라 본 거북이 머리 모양 형세
와 거북이들
바위에 동전을 붙이려 안간힘...
법당 앞 나무
말하는 것 보다 듣는 것의 소중함을
나무에 귀..가 있네..
여승의 경거한 염불에 지나가는 객들의
맘도 한번 더 여미고
물레 방아...응 큼
말 그대로 물레방아..표현을 지대로
군 고구마 2000원에 4개라네
맛있어 결국 하나 더..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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