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이란 울릉도 생활
종이 떼기 한장도 아닌....한줄로 떠나가는 월급쟁이
마지막 저녁이 될것 같다
그동안 즐겨 먹었던..호박 막걸리
2독을 마시고 나자..주인님 게속 리필을 해주신다
낸 중에 뱃때지가 빵빵해저 풍선처럼...부풀어 오른다
정들었던 도동항...
오늘도 오징어배 불빛으로 불야성을 이루고..좌.우안
해안 산책로로...망향봉으로 이곳 저곳 눈 깔속에
집어 넣어 본다..
아쉬움이 남지만
울릉도 3년간의 마지막 밤 풍경
'늘이네 집 > 2007년~2005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땅에서의 새로운 시작 (0) | 2007.01.14 |
---|---|
영어캠프 (4~5일째 ) (0) | 2007.01.13 |
영어캠프 3일차 (0) | 2007.01.11 |
영어캠프(1일차) (0) | 2007.01.08 |
영어 캠프... (0) | 2007.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