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5.31
이른 아침 출근길
낙동강변에 마가렛꽃
마치 계란후라이 처럼....
노른자가 두툼한걸루 보아...
토종닭이 낳은 것일까
폰카로 찍어서 그런지
흐릿하네
마가렛 꽃 꽃말은 진실한 사랑~~이라고 합니다
마가렛의 전설
옛날 마가렛이라는 소녀가 눈 먼 아저씨를 놀리다가
어느날 그 분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고 너무
부끄러워서 꽃으로 변했다고 해요
그렇게 탄생한게 마가렛이예요
영국의 마가렛공주랑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동생으로 얌전했던 언니와 달리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였던 마가렛 공주는 17살 때 처음 공군 조종사 피터 타운젠드와
사랑에 빠졌지만 왕실 반대로 포기했고, 60년에 사진작가 스노든경과
결혼했다
78년 이혼함으로써 16세기 헨리 8세 이후 이혼한 첫 영국 왕족이 되기
도 했다.
이후 코미디언과 염문을 뿌렸고, 마흔세 살 때는 18살이나 어린 로디
르웰린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등 숱한 염문을 뿌린 화제의 주인공이었다.
'춘하추동 > 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분 염색한 장미 (0) | 2012.06.01 |
---|---|
찔레꽃 붉게 피는~~♬~♪ (0) | 2012.05.31 |
여행 채비중인 할미꽃 (0) | 2012.05.16 |
애기봄맞이(앵초과) (0) | 2012.05.16 |
토끼풀꽃 (0) | 2012.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