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春

화련한 무대 뒤에는

자연과 대화 2012. 4. 23. 12:38

 

화려했던 무대의 뒤

텅빈 객석 

 

 

이리 저리

봄바람에 갈곳을 잃어

 

나뒹구는 벚꽃잎

 

 

 

 

 

 

 

 

 

 

 

 

 

 

'춘하추동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 안개가 내려 앉은 앵두꽃  (0) 2012.04.24
박태기나무 꽃망울이 방긋  (0) 2012.04.23
간다 간다 목련꽃이 간다  (0) 2012.04.23
오늘 만난 꽃님들  (0) 2012.04.19
양귀비의 춤  (0) 2012.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