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나게/웃고삽시더(성인)
못 말리는 남푠'
자연과 대화
2006. 8. 31. 13:10
어느 짓궂은 남편이.
마루에서 걸레질을 하고 있는
아내의 엉덩이를 보고는 이렇게 놀렸다.
`아이고~이런, 갈수록 엉덩이가.
펑퍼짐 해 지는구먼,
저기 베란다의 제일 큰 김장독하고...
크기가
비슷하네!`
아내는 못 들은
척 하고 걸레질을 했다.
하지만 남편은 줄자까지 갖고 와서
아내의 엉덩이와
김장독을 재 보더니 또 다시
놀렸다
`아이고~정말이네
당신이 김장독 보다 더 커
이런 이런!
` 그날 밤 남편은
평상시처럼
아내에게 추근대기 시작 했다..
그랬더니 아내가
옆으로 홱 돌아 누우면서 하는 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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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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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어 빠진
조그만 총각 김치 하나 담자고
김장 독을 열 수는
없지....
.
.
.
흥~~~~~~!!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