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었던 추억들/울릉도 추억
좌안 산책로
자연과 대화
2006. 1. 15. 17:08
1월14일 토여일
아침에 바다를 만났을 땐
그런데로...상태가 괜찮더만
이녀석
깡통 들처 메고 갔더만
나랑 같이 안 놀아 준다네...
심사가 완전히 뒤 틀려 있다
어젯밤...지 각시랑 싸웠나
그럼 나도 안 놀아 주지 뭐... 산책이나 할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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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좌안 산책로다
여객선 터미널에서 왕복 40분 정도 소요 되는 거리다
오늘은 좌안 산책로로 해서 종점 초소를 거쳐..행남
등대---
군청 뒷 길로 ..가본다..내 맘대로
ㅁ 언제 봐도 멋있단 말이야..
ㅁ 굴 비슷한 곳도 2군데 통과 한다
ㅁ 멀리 보이는 집이는 곳이....쐬주도 팔고..그런다
이곳에서 음악을 들으면...뒤 산이 무대가 되어 울림이..
끝내준다 / 저로 소주 맛도 일품이다.
참고로 바다사나이 가면..전복 써비스로 내어 놓는다는 것
ㅁ 이 곳도 사진 찍은..장소중 하나
ㅁ 벌써 다리 아프다구여 / 그럼 어브봐 하세여
ㅁ 좋아하는 이 랑 걸음 더 좋겠죠
ㅁ 이젠 종점 에 다 가 옵니다
ㅁ 밤에는 가로등 꽃도 만발하거든여
오히려 운치가 더 있던 데/ 연인 끼리 오시면 더 더욱..
ㅁ 종점 초소앞 해안
ㅁ 이젠 대나무 터널을 지나... 군청 뒷길로 가면서 젤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산책로
다리 아픈가여....이리 돌면...한시간
코스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