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시리즈(복지리 만들어 먹기)
오늘 아침 복지리
역시 복어는 탄탄한 살점을 은미할수 있는 사시미와
해장의 대빵 맑고 시원한 국물의 "지리" 아닙니까요.
재료
. 어제 사다 놓은 복어(손질된 거) : 알맞게 토막을 낸다
(살점 크게 어쩌서 다른 생선보다도 익은 후의 수축이 심하기 땜시 약간 큼직허니)
.미나리, 콩나물,버섯,쑥갓
.양념 (마늘 다진거 좀 많이, 고추 매운거 얕게 엇썰어 (빨강ok),대파 백인부분
지리는 깨끗한 국물이 생명...그래 고추가루 사절 (빨겅고추 엇썰고), 대파도 하얀 밑둥부
.육수 미리 만들어 놓으면 편리...바다사나이는 2번 끓여 먹을 만큼 만들어
냉장고에..
토막낸 무우, 조개(바지락, 모시 다 괜찮아요) 약간, 조개가 싫다면 멸치, 버섯류나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부어 가스렌지 버튼을 누르시던지 어떤집은 옆으로 비틀어 주시든지
매매 끓여 진한 맛....
만들어 볼 란가요
. 얕은 전골용 냄비나 널찍한 냄비에 담고, 없음 가마솥에 하시던지
북어랑, 무우 이땐 얇게 썰어 약간만, 육수 붇고 쪼매 끓이다가(무우가 약간 익었을 쯤)
파 ,고추, 마늘,콩나물 ,버섯을 넣고 한 소금 더 끓인다..
(다아는 상식이지만 콩나물 넣고는 뚜껑을 열어보는 건 사절,,,눈으로,짐작으로...)
미나리는 맨 나중에 그냥 끓는 국물에만 넣어도 자발적으로 알아서 ...
.먹는 방법: 없어서 못 먹는 다고요
오늘 아침 밥상의 평가는
저랑 같이 사는 동거남이..연거푸 식당보다 맛이 좋다나...반복한점이 의심스러움
담에는 냉이를 넣어 볼까요
궁합은 맞을려나 몰라요..혹간 문제가 있을련가? 아시는 분 알켜주시고요
어제 현장에 갔는데 잔듸밭에... 일 안하고 냉이 캐낸게 아니라 잡초 제거 차원 이해
장비는 손톱보다 자동차 열쇠가 ...훨
냉이 사촌...진짜 잡초제거 (이 거 먹음 마이아파)
잡초(냉이)제거중...뿌리 부상 방지 중( 정성포함)
이정도면 2식구 하루...울릉도에는 전역에 달래가 엄청 많음...된장국에 냉이 달래
넣으면 어떨까요....썩 먹을만 하거든요
냉이 넣어서 만들어 먹기
북어와 + 육수 + 무우 얇게
콩나물 + 팽이버섯 + 미나리
마늘 다진거 + 냉이 + 고추 (뻘건 것이 더 때깔이 나는 데 없는데 뭐)
완성
먹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