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대화 2005. 10. 31. 21:59

보다 더..잼 나고 신나게 살고자  유머 코너를 open 합니다..

여러분...짝아짝짝.... 추카 해 주세요

 

 

유치원 영어



어느 유치원 영어시간이었다.
선생님은 손가락을 쫙 펴고 아이들에게 물었다
선생님:여러분∼ 이걸 영어로 뭐라고 하죠?
아이들:핑거요∼.
선생님은 움찔할 수밖에 없었다.
‘헉! 조기 교육이 무섭긴 무섭군.’
이번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주먹을 꽉 쥐고 물었다.
선생님:자∼ 이번엔 이걸 뭐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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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안 핀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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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용 한 대, 부인용 한 대  



옛 어떤 정신병원에서 3명의 환자가 탈출하기로 마음 먹었다.
탈출 방법은 자전거를 타고 정문을 정면 돌파하는 것이었다.
3명은 병원을 다 뒤졌지만 2대의 자전거만 발견할 수 있었다.
신사용 한 대, 부인용 한 대.
3명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한 끝에 부인용 자전거 위에 신사용
자전거를 올려놓고 천막으로 덮은 뒤 10개월을 기다리기로 했다.

드디어 10개월 후.
천막을 걷었을 때, 바라던 새끼 자전거는 없었다.
실망과 배신감에 사로잡힌 3명은 정신병원에서 제일 연장자이면서
제일 똑똑한(?) 환자를 데리고 와 현장을 보여 주었다.
심각하게 이리저리 살피던 그 똑똑한 환자가 신사용 자전거의
타이어를 가리키며 하는 말,








"이 바보들아, 고무제품은 다 없애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