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春

경주 양동마을 뉘집인지

자연과 대화 2012. 3. 28. 11:47

2012.3.24

 

어느 누구는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이랬던가

 

또 어느 누구는

 아기염소 벗을 삼아 논밭 길을 가노라면 이 세상 모두가 내 것인 것이라 했던가

 

 

고향 찾은 기분으로 경주 양동마을을 찾는다

멀리 홍매화가 피어 있는 초가집이 보여

 

사립을 들어서자

엄마 소와 송아지가 반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