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春
백모란(작약)
자연과 대화
2011. 5. 20. 12:49
2011.5.20(금)
촬칵장소 : 청송 어느 집 화단
촬칵이유 : 흰 모란(작약) 꽃송이가 마치 가시없는 백장미 처럼 예뻐보여서
지구는 둥글다(에라토스테데스가 주장)
- 지구가 둥글다는 것은 지금은 누구나 다 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확실히 밝혀진 것은 약500년 전 콜룸부스와 미젤란의 목숨을 건 항해에 의해 밝혀졌다.
그러나 지금으로부터 2000년 보다도 더 먼 옛날,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안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지구의 크기까지 계산한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이 바로 에라토스테네스였다.
그는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이며 천문학자이고 지리학자이기도 했다.
별로 신통한 측량 기계도 없던 시대에,
그가 정확히 지구의 크기를 측정한 것은 오직 수학의 힘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그리스의 천문, 지리, 수학자인 에라토스테네스는 다음 세가지 가정을 바탕으로
지구의 둘레를 측정하였다.
콜룸부스와 미젤란처럼 작약 꽃봉오리가 둥근지 탐험 하는 개미녀석들
작약에는 개미가 좋아라 하는 꿀단지가 숨겨 있나
아님 꽃을 빨리 피우려 간지럼을 피우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