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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전복죽
자연과 대화
2009. 5. 26. 07:16
찹쌀을 미리 물에 불려 둔다.
시간이 없음 믹서로 반토막을 내어 하든지
(쌀을 빨리 익히기 위함)
물에 불린 찹쌀에 들기름을 두르고 볶는다
이때 물기가 좀 있어야 바닥에 누르지 않는다
전복내장을 넣어 볶는다
쌀이 조금 익혀 질때쯤
손질된 전복 내장을 넣고 쌀과 함께 볶는다
이때도 물기가 없음 누르므로 물은 수시로 넣는다
이젠 물을 적당량 넣고 저어준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냄비 바닥에 누르지 않도록 잘저어준다
물이 쫄아 끈적이면 소금을 넣어 간을 한다
미리 소금을 해 간을 맞추어 놓으면
낸중에 쫄아 오버 할수도 있기 땜시
완성
여기에 통깨를 뿌려 맛과 먹음직스럼음을 더할수도
근데 우리집 통깨가 떨어져 없단다
몇년전 식탁 다리를 잘라 밥상으로 만든 오래된 밥상
가족이 앉아서 먹는게 더 정이 있을것 같아
전복죽엔 다른 반찬이 필요 없다
김치 하나만 있음 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