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春

아들과 함께한 토요 산행

자연과 대화 2009. 3. 7. 18:09

 

 

2009.3.7

 

학교 다녀온 아들녀석과

함께한 토요산행

코스는  4시간정도

산행도하고..버들강아지가 있는 시냇가도 있는 곳으로

 

간식으로는

계란 6개에  보온병에 오뎅국물..그리고 감귤 몇개

하산길 어느 마을 버스승강장에서

아들녀석 간식꺼리 메뉴가  탁월한 선택이었다나

 

 

 

버들강아지 녀석들

 

  

 

신작로에 떨어져 있는

솔방울로

아들녀석과  골프 내기 한판

찍어 놓고 보니 아들녀석 어드레스며 백 스윙이 훨 나은 듯

그래도 실전경험은 무시 못한듯

 

 

 

  

 

 

벌써 부터 오르기 시작한 담쟁이

부지런한 녀석들

올 여름이면

담벼락 전체는  이녀석들 놀이터가 되겠지

 

 

 

즐거운 간식 시간

 

 

 

 

 

동네 수호신 느티나무

한녀석은 세월 앞에

그래도 잔가지 하나는 남겨두고

  

 

 

 

 

 

여기에 있는 누군가의 무덤도

세월앞에

글씨가 묻혀버리 앙증 은 비석..

 

 

 

왜 나무를

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