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春 청년의 봄 자연과 대화 2008. 4. 5. 13:05 엊 그제만 해도 봄이 태어 났다는 소식을 바람이 알려 주더만 오늘은 의젖한 청년의 봄으로 자랐음을 반팔 밖으로 내 놓은 살갛도 여간 봄을 좋아 하는 듯 상큼함이 피부를 타고 대갈 빼기까지 올라 가서는 금새 기분을 맑게 맹글어 버린다.... 뒤태도 참 이뻐었구나 도토리 꽃이었구나 아니 이런 암 닭 녀석 얼마나 급했으면 여기다 실례를 시골 살때 종종 있었던 일 특히 오리녀석들이 그랬죠 가슴 깊이 묻어둔 그리움... 팝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