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春 자연산과 양식 자연과 대화 2008. 3. 29. 18:39 요즘 우울한 "하나" 코 바람 좀 쐬여 줄겸 들판으로 한바퀴 싸돌아 다녀 본다 논둑 밭둑으로 마른 풀잎 사이로 봄의 전령사들이 숨어 있다 하늘은 잔뜩 인상을 찌뿌리고 금새 한줄기 뽑아 내릴 듯 이 비가 다녀가시면 밤새 무척 변해 버릴 이넘들.... 근데 " 하나" 자연산이 좋아...양식이 좋아 (양식) (자연산) ************************************** 주말입니다. 그런데 봄비가 내리네요. 건강꼭 잘챙기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