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이네 집/노씨네 집 사람들

한여름밤..조카들

자연과 대화 2007. 8. 6. 09:25

 

2007년8월3일

부산에 큰 동서 님 휴가차 대전에 들려

모처럼 같이 한 시간...

다같이 맞춰 휴갈 내었으면 마음의 여유도 많았을 걸

퇴근하고  만나다 보니

시간이  바삐 뒷 따라오는 바람에

서운함 맘이 든다

 

이제  마지막 남은 자식농사들은

밑으로만 고만고만 해서

금새 어울러 노는 조카들의 모습들이 마냥 즐거워 보인다

이렁게 친척인가 보다

 

 

저녁을 챙겨 먹구

갑천 공원으로 나와  이야기 꽃 만발

 

 

 

 처가집 노씨네 사람들

한 공장 사람들이라  비슷 비슷

 

 

 

아그들

자전거에..인라인에...보드에

축구에

땀 뻘뻘 흘리고

 

 

 

다정하게 손잡아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