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이 일상/쥔장의 요리
산마늘(명이)
자연과 대화
2007. 4. 27. 23:04
집에 큼직한
선물 보따리가 오셨네
울릉도 지인으로부터 ......
난.. 한개도 해준게 없는디
한장 한장 씻어 차곡 차곡
정성을 묶어 본다..
명이의 내음새랑 ..울릉도 내음새가 코 구멍을
자극 하더만
추억의 거시기를 건들어 버리네...
아늘 녀석 뭔가 궁금해...
울집 강아쥐도 궁금 헌가 보네
박스 속엔 산마늘 (명이)이 ...싱싱허게
깨끗허게....사우나 시켜
단정허니 묶어 물기를 쭈우욱 빼고 ...
내일이면 간장.식초...푸우욱 절임 질을..
간장 1 : 식초 1 : 설탕1 : 물1
절이고 있는 중
이틀 지난 상태
골고루 ...절여 지고 있는 모습
앞으로 이틀 정도 더 두었다가
김치 냉장고로 이사 시킴,,딱
바다4나이표 명이 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