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었던 추억들/충청도
성곡사
자연과 대화
2007. 3. 9. 17:05
지난 일요일 비오는 날 우산을 받쳐들고
공주에 있는 성곡사라는 절에 다녀왔다....
근데 돌아오는 느낌은 ,,좀,, 거시기 하네 그려
저야 불심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평 할수는 있는 역량도 안되지만..
웅장하고...거대하고....??
글치만 나로 선 약간의 혼돈이..
비오는데 우산을 받쳐 들고 정성은 좋은데...
근데 ...받치는 복채(돈)은 비에 흠뻑 젖어...
저기에 메달려 있는 종...
오늘도 바람이 조금 부는데도...
아름다워야 할 종소리가...소음에 가까운디
앞으로 더 많은 종을 메달 건디
어쩔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