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대화 2007. 2. 12. 12:59

 

밤을 맞이한 마곡사

 

약간은 을씬 년 스런 느낌이 들었지만

 

 

어둠과 침묵속에서

오늘 하루 세속의 흐트러짐을

 

하나 둘 씩

풀어가는

밤의 공간이라 생각하니...

 

어 느덧 스스로 빨려들어가는 뭔가를

느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