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이네 집/2007년~2005년
지나 간 생일...
자연과 대화
2007. 2. 4. 09:46
일주일전..내 생일
떨어져 살다보니 오늘 아침에야 미역국을 먹어본다.
아그들은 생일 선물 준비해 두고 아빠에게 보여 줄려고
무뎐히 참았을 거구..
큰애는 마눌님이랑 같이 해서 분홍 가디건에
와이셔츠..넥타이를
아들은 손수건..으로
준비 한게 없다구,,밥상 전체는 한사코 찍지 말라는
아내...
허지만..난 이 렁게 진수 성찬인 것을..
아들 놈 아침부터 독서 삼매경에
밥 먹을 때만 되면 슬픈 우리 집 강쥐(하나)
밥상에 끼지 못하니..
큰 딸이랑 아내가 준비한...화사한 가디건에...
아들 놈이 준비 한 손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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